미 법무부 대북제재위반 북한인등 3명 기소

김정남 독살 용의자 의심인물

리정철,리유경 부녀 기소

김태봉 기자

작성 2020.09.16 21:34 수정 2020.09.16 21:34

 


미 법무부가 지난 11일 북한인 리정철과 리유경 그리고 말레이시아인 간치림3명을 기소했다고 발표했다.

 

법무부는 이들 세명이 대북제재 규정위반,금융사기,자금세탁 공보혐의를 받고있다고 밝혔다.그런데 이들 가운데 리정철과 리유경은 부녀사이로 알려지고있으며, 특히 리정철은 지난 2017년 말레이시아 콸라품푸르 공항에서 김정은의 이복형인 김정남을 독살한 사건에 연루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추방된 유력 용의자와 동일인물인 것으로 보인다고 전하고 있다.

 

그러나 미 법무부는 이번 기소장 내용은 김정남 독살사건과는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리정철등 일행의 불법 무역 거래는 대담하고 대북제재망을 피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동원한 정황이 곳곳에서 드러나고있어 이는 북한 정권의 사주에 의한 것으로 보고 있다.

 

리정철등 일당은 말레이시아 한 업체가 201510월 북한 남포로 물류 수송하는 비용을 묻는데 대해 제재위반 우려로 견적을 내줄 수 없다.”고 밝히자 175천불 상당의 뇌물을 건네는 등의 불법을 저지르기도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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